마이스터즈, KoDATA 기술 성장 '우수' 인증획득

사진=마이스터즈 제공
사진=마이스터즈 제공

가전 서비스 전문기업 마이스터즈(사장 김대경)가 본연의 우수한 업력과 성장성을 대외적인 전문 평가와 함께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최근 마이스터즈 측은 한국평가데이터(KoDATA)의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우수(TI-4)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TCB(Technology Credit Bureau) 등급은 정부가 기업기술력에 대한 경쟁력과 사업역량 등을 평가하고자 만든 기술력 인증제도로,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최고 수준의 TI-1부터 가장 낮은 TI-10까지 10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마이스터즈의 우수등급 획득은 전국망과 체계적인 교육체계, 물류시스템 등을 토대로 한 신속 서비스 체제와 자체 특허출원 기술을 바탕으로 'AS 권리 보편화', '수리할 권리' 등 산업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요 폭을 충족할 만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마이스터즈 로고
마이스터즈 로고

이는 기술보증기금 프리(Pre) A시리즈, '티6 국토교통혁신펀드' 등 최근의 투자유치 성과와 함께 마이스터즈의 성장세를 공식적으로 입증하는 또 하나의 사례로 주목된다.

마이스터즈 관계자는 “중소기업으로 TI-4 등급을 받아 기쁘며, 마이스터즈의 혁신적 노력이 점점 주목받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가전업계를 비롯한 대외적인 관심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가전 분야의 사후경쟁력 핵심 파트너'로서의 성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터즈는 상반기 론칭한 가전 서비스앱 마이스터즈를 발판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체계적 통합 전산시스템 구축과 함께 서비스 품질 규격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