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즈, 실습교육장 확장 리뉴얼…모든 지역·기업·제품 A/S 역량 확충

마이스터즈(대표 천홍준)가 자체 운영하고 있는 실습교육장의 확대개편을 통해, 모든 지역·기업·제품 서비스역량을 갖춘 '가전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의 성장기반을 공고히 한다.

마이스터즈는 최근 경기 하남시 본사 인근 실습교육장 공간을 리뉴얼하여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하남 실습교육장 전경. (사진=마이스터즈 제공)
하남 실습교육장 전경. (사진=마이스터즈 제공)

마이스터즈의 실습교육장은 전국 16개 센터 소속 엔지니어들의 서비스 품질과 CS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용 교육공간으로, 연 2회 정기교육을 비롯한 상시적인 프로그램 일정들을 진행한다.

이번 확대개편은 기존 고객사 제품모델 중심으로 이뤄지던 교육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실전 서비스 감각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됐다.

2개층 규모로 넓힌 실제 주택의 모델하우스 형식의 공간구성과 함께, 생활가전, 주방가전, 욕실가전 등 제품군별 실습 교육은 물론 각종 공구에 대한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해 눈길을 끈다.

제품군별, 교육구분별 교육시설. (사진=마이스터즈 제공)
제품군별, 교육구분별 교육시설. (사진=마이스터즈 제공)

이는 최근 정식 론칭된 어플 '마이스터즈'와 통합 ERP 구축 및 연동과 마찬가지로, 보다 폭넓은 분야의 제품군에 대한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전 서비스 산업의 주도적 역할과 성장의지를 가늠케 한다.

이성진 마이스터즈 관리팀 차장은 "마이스터즈의 서비스는 전국 각 지역 대리점에서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기에, 품질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거듭될 리뉴얼 확장을 통해 모든 지역, 모든 기업, 모든 제품에 대한 서비스역량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